골프 패드 태그(Golf Pad TAGS)를 사용하면 클럽의 거리나 스코어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가능합니다. 이 태그는 NFC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폰과 iPhone 7 이상과 호환되며, 15개의 태그가 하나의 세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클럽에 부착된 태그와 스마트폰을 NFC 기술을 이용하여 비접촉 방식으로 인식함으로써, 바로 샷 거리를 확인하고 스코어까지 기록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준비물
1) Golf Pad TAGS
Golf Pad TAGS는 아마존에서 US$ 99에 구매했는데, 가끔씩 20% 할인 이벤트가 있을 경우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2) Golf Pad 앱
Golf Pad 앱은 스마트폰에 무료로 설치할 수 있으며, "무료 골프 거리 측정 앱 골프패드 사용 후기 및 설정 방법"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무료 골프거리측정앱 골프패드(Golf Pad) 사용후기 및 설정방법
국내에서는 골프장에서 캐디가 친절하게 거리를 다 알려주기 때문에 한 달에 한두 번 골프를 즐기는 골프 애호가들이 비싼 거리측정기나 유료앱의 필요성은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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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하기
1) 골프패드 태그 수령 및 클럽장착
골프패드 태그 박스의 배달을 받으면 아래와 같은 박스에 15개의 패드가 들어있습니다. 또한 1년간의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쿠폰도 받았습니다.
골프패드 태그를 각 클럽에 장착합니다. 클럽의 그립 끝 부분의 홈에 나사모양의 태그를 나사방향으로 돌려 조여서 클럽에 장착하는 방식입니다.
2) 골프패드태그 앱 인식시키기
골프패드 태그를 인식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내 스마트폰에서 NFC기능을 활성화(Enable) 해두셔야 합니다. 스마트폰의 설정->연결에서 NFC를 활성화합니다.
3) 골프패드태그 앱 인식시키기
각 클럽에 태그를 설치 후에는 앱에 태그를 인식시켜야만 앱이 해당클럽이 아이언 7번인지, 드라이브인지 알 수 있겠죠. 설정하는 방법은 골프패드 앱에서 '설정' -> '골프패트 링크/태그'를 클릭합니다. 골프패드링크/태그를 활성화시키면 아래에 와이파이 모양이 보이면 클럽태그를 스마트폰에 갖다 됩니다. 전자음이 들리면서 클럽목록이 나타나면 해당클럽을 할당합니다. 이렇게 전체 클럽을 등록하면 준비는 끝이 납니다.
골프패드태그로 플레이하기
골프패드앱을 실행하여 스코어 기록 화면을 띄운 후에 클럽을 스마트폰에 접촉합니다. 정확한 비거리를 기록하기 위해서는 볼을 치는 위치에서 태그를 인식시켜야 합니다. 즉, 태그와 접촉하는 시점이 볼의 출발 또는 도착을 알리는 지점이 됩니다.
태그를 인식하는 습관을 플레이 직전에 들이면 스코어 기록이나 볼의 비거리 등이 자동으로 기록되어 골퍼는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플레이 후에는 해당 기록을 분석할 수 있는 히스토리 기능이 제공되어 경기력 향상 등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맺음말
클럽선택 시 태깅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스코어관리가 필요 없고, 비거리등을 확인할 수 있어서 여러 가지로 편리합니다만, 스마트워치에서는 태깅기능을 제공하지 않아서 핸드폰으로만 태그 해야 하는 단점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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